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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연예인 기부천사' 박상민과 황기순 콤비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사이클 투어 겸 모금활동인 ‘박상민-황기순 사랑 더하기’ 출정식을 갖고 10일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박상민, 황기순 외에 가수 임병윤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출정식 후 서울을 출발해 대전까지 자전거로 이동한 뒤 이 곳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대구와 부산에 들러 길거리 공연 및 모금활동을 편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20, 21일 이틀 간은 남대문에서, 22~23일은 인천 월미도에서 모금을 위한 공연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황기순은"어느덧 강산이 한번 바뀌고 또 4년이나 지났지만 땀의 보람은 갈수록 커지는 것 같다"라며"체력이 허락하는 한 20년이고 30년이고 모금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다"고 봉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모였다.
한편 황기순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유머와 인생, 이렇게 웃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유머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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