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에서 시민들께 태극기를 나눠주는 모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11일 중구 명동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를 나눠주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반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급 태극기 총 2000여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 및 나라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 14~15일 양일간 청계천광장과 명동에서 고객이 직접 꾸미고 사진도 찍는 무궁화 포토월(Photo Wall)행사와 8월 15일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무궁화 그리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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