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JB금융지주(175330)의 전북과 광주은행의 2분기 순이자마진이 각각 전분기대비 -3bp, +2bp 으로 선방했다.
저원가성 예금 비중 확대(각각 28.5%, 34.2%의 비중) 등의 조달 믹스 개선과 저마진의 대기업 여신 축소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의 결과로 보인다.
특히 광주은행의 경우 과거 우리금융 산하에서 다소 느슨했던 내부 금리 체계를 개선시키는 과정에 있고 최근 6~11%대의 중금리 대출 상품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전북 지역 내 여신 증가율이 전분기대비 0.6% 감소했는데 연체 가능성이 있는 여신에 대한 디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대마진은 전분기와 동일한 2.38%p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32%로 크게 둔화됐으며 이는 앞서 얘기한 지역 내 여신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과 7.69%의 낮은 보통주 자본 비율도 부담이 됐을 수 있다.
다만 일부에서 우려하는 과거 고성장에 대한 후유증은 불식시키고도 남는 건전성을 보여줬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북은행의 신규 연체 금액이 285억원으로 과거의 경상적 수준을 하회했고 향후의 NPL(고정이하여신)을 참고하는 요주의 여신도 전분기대비 3.1%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광주은행의 경우 자산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에 당분간 안정적 충당금 흐름이 예상된다”며 “현재의 포트폴리오 운영 구조를 감안하면 당분간 핵심이익(이자이익+ 수수료이익)도 개선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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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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