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대표 폴 쿠에켄)는 대학생 써포터즈단 ‘슈가스팟(Sugar Spot)’ 제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트렌드와 마켓에 관심이 많고 먹거리에 흥미가 있거나 요리에 취미를 가진 대학생, 또는 식품 마케팅과 PR을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학년과 전공의 제한 없이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마감은 이번달 23일이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스미후루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가 스팟에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스미후루 MPR 활동 및 관련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매달 10만원의 활동비와 스미후루 바나나(월 1박스), 바나나 관련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활동 우수자에게는 100만원의 포상금도 주어진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대학생들에게 색다르고 맛있는 바나나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슈가스팟’ 써포터즈단 활동을 기획했다”며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개성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스팟’은 바나나의 후숙 과정에서 과피에 생겨나는 갈색 반점을 뜻한다. 슈가 스팟이 많이 퍼져 있는 바나나는 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며 면역성분의 함량도 푸른 바나나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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