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중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위해도 등을 분석한 위해평가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식품에 대한 위해평가를 시행해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현황 △황색포도상구균의 최소인체위해용량 △김밥의 제조·판매·섭취단계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오염도 평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국민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위해 요인에 대한 위해평가보고서를 마련해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실용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