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하드디스크(HDD, SSD)를 파괴 할 수 있는 ‘디존아이 HDD 펀처(DZONEI HDD PUNCHER)’ HDD천공기(모델명: DZP-1200T)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물리적으로 HDD와 SSD 등을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간혹 중고PC 및 PC/노트북에 포함된 하드디스크를 복구하여 개인정보 및 중요한 자료들이 유출되는 일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수동 HDD천공기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하드디스크에 천공을 함으로써 낮은 비용과 빠른 파괴속도, 직관적인 사용 방법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파괴해줘 완벽한 보안대책용으로 적합하다.

하드디스크는 보통 1장~7장 가량의 디스크 용량을 저장할 수 있어 mm단위의 천공으로는 데이터 유출이 발생될 수 있지만, ‘디존아이 HDD 펀처’ 천공기는 약 3cm에 가까운 깊이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할 수 있어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특히 파괴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쇠판을 파괴하려고 하는 하드디스크에 밀착시킨 후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흔들림 없이 고정해 파괴하면 된다. 또한 레버를 누르는 형식으로 설계돼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를 파괴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