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5 KBO’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와 함께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대표 주자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인기 몰이에 나선 것이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사만루2015 KBO’ (게임빌 제공)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육성 모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모션, 체형 등 유저가 원하는 스타일로 선수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특히 안경, 글러브, 스파이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저가 생성한 선수는 시즌 플레이와 트레이닝으로 성장시킨 후 라인업에 등록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재미가 예상된다.

더불어 게임빌은 역대 한국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수상자(1982년 ~ 2014년)로 구성된 ‘슈퍼스타 등급’과 국가대표 및 올스타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엘리트 등급’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난이도 하향, 밸런스 조정 등 유저 의견이 반영된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내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엘리트&슈퍼스타 카드팩’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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