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청년층 인구는 94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0.1%)이 감소했다. 청년층은 15세이상 인구4297만5000명의 22.1%를 차지했다.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46.0%로 전년동월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률은 41.7%로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4년 1.5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1개월 증가했다. 휴학경험 비율은 40.3%로 2.4%포인트가 하락했다.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년 0.4개월(남 6년 2.2개월, 여 4년 3.6개월). 평균 휴학기간은 2년 3.5개월(남 2년 7.4개월, 여 1년 4.4개월)이었다.
재(휴)학 기간에 직장체험을 경험한 청년층 비율은 41.6%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여자(41.9%)가 남자(41.3%)보다 비율이 높았다.
주된 직장체험 형태는 시간제 취업(68.3%)으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일제 취업(20.8%)은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졸업(중퇴) 후 취업 경험자 비율은 86.2%(400만명)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가 하락했다. 취업경험 횟수는 한번이 45.4%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가 하락했다.
현재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은 직업교육, 취업시험 준비(33.2%), 육아, 가사(19.8%), 그냥 시간보냄(18.7%) 등이 상승한 반면 구직활동(13.0%)은 하락했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0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감소,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4개월로 0.4개월 감소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년 2.6개월이었으며 그만둔 사유는 근로여건 불만족(보수, 근로시간 등)(47.4%)이 가장 높았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3000명(12.3%)으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