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를 다음달 1일 시범서비스한다.

네이버는 V는 8월 말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오는 8월 1일 안드로이드 버전 시범 서비스를, iOS는 8월 중순에 제공할 예정이다.

V 참여를 확정한 셀럽은 현재 총 23개 팀. 이미 스타캐스트를 통해 빅뱅, 인피니트, 카라, GOT7, 걸스데이, 씨엔블루 6개팀이 서비스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 외 라인업은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2팀씩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셀럽의 개성을 살린 개별 홍보 영상도 만나보실 수 있다.

네이버는 ‘V’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이름을 남긴 팬들에게 스타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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