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광동제약은 가산문화재단이 2009년도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학생 17명과 고등학생 16명을 선정, 총 33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을 수여했다.

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본인도 어려운 가정의 소년가장 출신으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리가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회장의 아호인 가산(岢山)을 딴 장학재단으로서 2008년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총 27명에게 제1회 장학금을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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