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오인터랙티브(대표 김성우)는 다양한 제휴 매체를 통해 이용자에 최적화 된 배너 광고를 추천해 주는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서비스인 스크린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크린뷰는 주요 언론사 및 커뮤니티 등 제휴 매체의 하단 영역에 광고가 풀사이즈 배너로 노출돼 주목도가 높으며, 협업 필터링 기반의 개인화 타겟팅 기법을 이용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추천하는 광고 플랫폼이다.
미국 아마존과 넷플릭스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협업 필터링 방식의 추천 서비스는 이용자의 행동을 추적해 이용자와 광고, 이용자와 이용자, 광고와 광고 간의 유사도를 분석하여 이용자에 최적화된 광고를 추천해 클릭율과 효율을 높이는 기법이다.
2개월 동안의 자체 테스트를 통해 플랫폼과 타겟팅에 대한 효율 및 안정성을 확보 했으며, 기존 배너 광고와는 차별화 된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5배 이상 높은 클릭율과 함께 개인화 타겟팅을 기반으로 이용자에 최적화 된 광고주를 매칭시켜 광고 효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뷰는 제휴 매체의 사이트 로딩 속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이트가 우선 뜨고 매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된 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과거의 툴바와 같이 매체 서비스 이용에 무리를 주는 방식과는 전혀 달라 제휴 매체사의 추가 매출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스크린뷰는 주요 언론사 및 커뮤니티 등 40개 제휴 매체를 통해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모바일 부문까지 디바이스를 확장하여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인터랙티브 박진수 이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광고주들에게는 보다 높은 성과를, 제휴 매체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하는 국내 최고의 광고 플랫폼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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