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경기도 여주 주조장이 제조한 ‘여주生쌀막걸리’, ‘여주生쌀옛날누룩막걸리’, ‘고향생동동주’ 3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여주生쌀막걸리’, ‘여주生쌀옛날누룩막걸리’, ‘고향생동동주’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20일 이후인 모든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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