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사장 김상용)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복지 사업. 재단 측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어머니 수기 공모전’의 주제를 올해부터 ‘가족’으로 확장하고 공모부문은 수필로 한정해, 참가 작품수를 늘리면서 퀄리티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및 대학생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누어 진행하며 가족 간의 고마움, 사랑 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수필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에게 상금 100만원을, ‘우수한 가족상’ 5명에게 50만원, ‘화목한 가족상’ 10명에게 30만원 등 총 3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지웰가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A4 용지 2장 내외로 내용을 작성하고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지웰페어 손승아 사회공헌실장은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매년 1,000여 편이 넘게 접수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거운 가족복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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