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선영 기자 =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각 분야의 대표인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정명훈, 조수미, 강수진, 은희경 등 저명한 예술가들과 심형래, 송승환, 남경주, 김덕수 등 해당분야의 대표인사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에 관심이 큰 인사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선정된 이들 명예교사는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해설이 있는 공연이나 문화예술 현장탐방, 관현악단과의 협연, 캠프 등과 같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명예교사들은 학생들과 작품을 공동제작하고 직접 실기지도도 한다. 이외에도 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를 만들어 보는 영화캠프나 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 캠프, 그리고 문화 소외지역 학교에 뮤지컬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일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시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디자이너 김영세, 만화가 이원복 등 저명한 예술가들의 해설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하여 문화부와 업무 협약을 맺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학생들과 문화부에서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문화예술선도학교, 예술강사 파견학교 학생들이며 일반학생 중에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교과부(교육청)를 통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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