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네번째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 앞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김기환 대표, 앞줄 오른쪽 두번째 중앙대학교 이명천 교수.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제7회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하은, 조자영 학생(작품명: 국민의 핵심은 국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입선 18팀 등 총 28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 작품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히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 28개 팀에는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7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후원사인 종합 광고대행사 엘베스트와 오리콤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함께 부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당장 광고소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이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행된 제7회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향후 작품집으로 제작돼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