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출시 4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 간 ‘가족·사랑·건강·행복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데카솔이 지난 1970년 출시된 이래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받아 온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마데카솔 브랜드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 접속해 캠페인 참여하기를 누르고 ‘가족’, ‘사랑’, ‘건강’, ‘행복’ 중 1개의 단어와 ‘케어’를 조합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마데카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으로 기부된다. '사랑의 도시락'은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적어도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한 기부는 8월 여름방학에 급식을 받지 못해 식사를 거르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45년 동안 아이들의 상처 치료를 위해 애써 온 마데카솔이 이런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소아암어린이 봄 소풍 후원, 유소년 국가대표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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