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 아카사카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울 도시락 한정 메뉴인 ‘서머 벤토’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탁트인 서울 전망과 함께 정통 일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일식 주방장이 선보이는 서머 벤토는 신선한 제철재료와 오리, 장어 등의 보양 재료를 이용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영양식이다.

서머 벤토는 은행, 닭고기, 표고버섯, 어묵을 넣고 푸딩처럼 부드럽게 쪄낸 계란찜을 시작으로 생선회, 계절 전채요리, 기력회복에 좋은 오리고기 구이, 다진 갈치와 표고버섯을 든든히 채워넣은 영양 만두, 생선 초밥이 한상 차림으로 준비된다. 식사 후에는 계절과일 또는 찹쌀떡 디저트가 준비된다.

서머 벤토 메뉴는 26일까지 한시 판매된다. 가격은 세금 포함 8만 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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