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여성의 소화불량과 정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2014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소화불량 및 속 쓰림을 호소한 20대 여성 환자는 남성의 2배에 달한다. 이에 동화약품은 많은 여성이 소화불량에 고통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 ‘미인활명수’를 개발·발매했다.

미인활명수. (동화약품)

‘미인활명수’의 가장 큰 특징은 오매 1200mg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오매는 매실을 훈증한 생약으로 ‘의약품 등의 표준제조기준’에 정장제와 지사제의 유효성분명으로 등재돼 있다. 또 미인활명수는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등에 효능·효과가 있어 장이 불편한 환자들의 소화불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미인활명수’는 위 배출기능 및 소장 운동 개선이 확인됐다. 위 배출률이 저하된 대조군보다 ‘미인활명수’를 복용한 군에서 위 배출률이 약 40% 증가했다. 소장 운동이 저하된 대조군에 비해서도 ‘미인활명수’ 복용군의 소장 운동 기능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미인활명수’는 액상과당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기호까지 고려했다.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해 복용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18년의 역사를 지닌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는 끊임없이 소비자를 위해 개선해왔다”며 “동화약품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인활명수가 소화불량과 동반 증상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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