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의 신곡 2차 티저 영상이 공개 예정인 가운데 선정성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스텔라 측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30초 분량으로 새 노래 ’떨려요(vibrato)'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4인4색 스텔라 멤버들만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텔라 소속사 관계자도"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치 봉인돼 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며"특히 섹시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기대 이전에 선정성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이는 앞서 스텔라가 올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를 선언하며 새 앨범 재킷 이미지 공개에서 허리라인까지 옆트임된 강렬한 레드톤의 미니 치파오를 착용하고 끈팬티를 노출시켜 ‘19금(禁) 이미지’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데 이어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누드톤의 속옷차림까지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

또한 얼마전 신곡 ‘링마벨’을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한 걸스데이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뮤직비디오 수영복 패션에 비하면 스텔라의 속옷 패션은 수위를 한층 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컴백 전부터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며 올 여름 초절정 섹시함으로 돌아올 예정인 스텔라는 오는 20일 정오 신곡 '떨려요'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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