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유유제약은27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는 화상을 통해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유승필 회장은 “회사는 지난 한해도 우수한 신약개발, 과학적이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했고 유유 헬스케어,한일 합작회사인 유유 테이진메디케어,미국 바텔사와 합작회사인 주식회사 ISS 설립 등으로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 “제약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고 있으나 지난해 9월에는 10년만의 연구 끝에 복합신약 유크리드를 출시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모든 노력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동력인 신약개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 68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2월28일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유한양행으로부터 분사하여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천연물 신약연구를 중점 추진, 생약제제 중 특히 인삼과 은행엽을 이용해 최근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metabolic– Syndrome 및 치매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력 있고 비전 있는 바이오 벤처를 통해 기술 아웃소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연구원과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크리스탈지노믹스와 당뇨병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 5년 권오찬 차장 등 23명, 10년 김시몬 과장 등 4명, 15년 허만정 부장 등 3명, 20년 김정식 과장 등 2명, 30년 차상원 부장에 대한 수상도 있었다.

DIP통신, kimys@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