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002320)은 제휴중인 ‘스마트택배’ 어플리케이션 사용 고객이 택배 배송을 예약할 경우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택배는 어플리케이션 전문업체인 스위트래커가 제작, 국내 최다 32개 택배사의 배송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의 서비스 구현을 통해 다시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진은 택배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복합물류단지에 한진의 대단위 동남권 허브터미널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한진의 동남권 허브터미널은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연결돼 있으며, 경부·중부·영동고속도로 연계가 수월하고 지리적으로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며 서울시 물동량 약 50%를 책임지며, 도심과의 접근성으로 1일 2~3회전 및 당일배송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진의 스마트택배 앱 사용자 배송예약 이벤트는 13일부터 8월 31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진택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