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는 대한민국 교육의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신념과 1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른공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최선을 다해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공부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바르게 공부하지 않아서’이며, 바른공부란 ‘시험을 치르는 목적과 성격을 정확히 알고 이에 맞게 대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번 캠페인의 발단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고민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배경지식은 많이 쌓았지만 수능 모의고사에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메가스터디 바른공부란 수능 시험이 배경지식을 묻는 것이 아닌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임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사고력 학습 도서 ‘사고(思考)치고 대학가자’의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총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고1 및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공부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본격적인 수능 학습에 앞서 공부의 기초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능 공통 기초 사고력’ 강좌도 11월 중 별도 개설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공급자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바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었다"며 “온라인 교육 서비스 선두 기업으로서 학생들이 ‘진짜공부’를 넘어 ‘바른공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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