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불대 강의실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다섯손가락 사업 ‘지구촌여행자학교 미스, 베트남’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은 “2015년도 다섯손가락 사업을 통해 54개의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베트남의 지역별 특징이 뚜렷한 다양한 춤과 음악을 체험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입국 및 환영 : 여권 및 비자 발급, 여행자 수칙안내, 베트남 문화 이해 강연 ▲오프닝쇼 : 이주민 전통 의상 패션쇼 ▲문화공연 : MUA LAN(사자춤), MUA HOA SEN(연꽃춤), BEO DAT MAY TROI(모자춤) ▲문화체험 : 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 및 의상 체험, 야자나무 잎 모자 ‘논(NON)’을 이용한 춤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즐겨하는 대표 놀이 ‘다가오 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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