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KBL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농구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와 함께하는 7박 8일 ‘농구캠프’를 개최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이번 농구캠프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진행하는 ‘영재육성 프로젝트’ 3탄으로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과 이현호·정영삼 등 소속 선수들이 캠프 일부 프로그램을 직접 지도하는 등 체육 꿈나무에 대한 지원 행사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교사추천서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은 전자랜드 매장에서 직접 수령 또는 온라인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캠프 참가자로 선발된 8명은 선수들이 직접 묵고 있는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소인 인천 삼산보조체육관에서 내달 9일~16일까지 7박 8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 기간 ‘2015 프로-아마최강전’을 관람하고 기본 훈련과 스트레칭 등 기초 체력관리와 감독과 선수에게 직접 지도 받는 기술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전자랜드에서 전액 지원하며 농구화와 유니폼, 선수단 친필 싸인볼 등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전자랜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자세한 캠프 일정과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영재육성 프로젝트는 농구 영재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과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농구캠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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