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중국 현지 외식사업 브랜드 ‘플리나127’이 ‘상해 셰프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 1위에 선정됐다.
최근 중국 현지 상해생활시상(上海生活時尙)TV 인기프로그램 ‘도최상해’에서는 ‘셰프들에게 사랑받는 현지 레스토랑 Top5’를 소개했다.
이수그룹이 올해 론칭한 ‘플리나127(PLENA127)’은 한식당으로는 유일하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양식당 ‘찰리스(Charlies)’가 2위, 중식당 ‘멍주위엔셩타이징관찬팅(梦竹缘生态景观餐厅)’과 ‘DH위엔웨이스차이티옌관(DH原味食材体验馆)’이 각각 3, 4위로 선정됐으며, 태국레스토랑 타이야오(泰谣)가 5위에 랭크됐다.
‘도최상해’ 방송에서는 ‘상해 셰프들에게 사랑받는 현지 레스토랑 Top5’로 소개된 레스토랑 5곳 주요메뉴들의 특징과 주방장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특히, 1위로 선정된 ‘플리나127’ 제이슨 박 메인주방장은 인터뷰를 통해 레스토랑을 찾는 세계각지의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식감과 육질로 사랑받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숙성법과 원형 그대로 제공되는 황제갈비(Born in Rib-eye) 등 ‘플리나127’ 만의 인기 메뉴들을 공개했다.
상해 셰프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 1위로 선정된 ‘플리나127’은, 이수그룹이 중국 현지에서 시작한 외식사업 1호 브랜드로 중국의 10대 디자이너 중 한명인 여영중(Lv yongzhong) 씨가 컨템퍼러리식으로 디자인한 퓨전한식 레스토랑이다.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 와인 한 잔’이 어울리는 한식당을 표현하기 위해 맛을 통한 기억, 음식이 어우러진 사람과 인생, 관계를 만드는 공간을 컨셉으로 했다. 규모는 400여 평, 180여 개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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