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은 중국 2·3선도시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7월을 시작으로 하반기 내 중국법인의 영업, 상품개발, 재무 부문 등에서 근무할 100여명의 주재원 및 현지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락앤락은 중국법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2,3선 도시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우수 인재 발굴에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상해·북경·광주·심천 등 주요도시를 비롯해 성도·위해·연태 등 2,3선 도시에서 현지 영업 채널을 관리할 주재원과 신입사원을 대거 모집한다. 특히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인 유학생 및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중국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영업 효율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신규 인력들과 함께 중국의 온라인, 도·소매, 특판 채널을 중심으로 2,3선 도시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사지원서는 락앤락 채용홈페이지와 각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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