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영화 ‘방과후학교’에 캐스팅된 신인연기자 신희가 ‘밥 한공기’로 활동중인 그룹 하트비 멤버 별하와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신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와 하트비 멤버인 울 별하”라는 글과 함께 연인같기도 오누이같기도 한 두 사람의 다정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게재해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갖게하고 있다.

이에 신희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사진은 신희와 별하가 연습생 시절 찍은 셀카이다”며 “두 사람은 외사촌인 혈연 관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무쪼록 별하와 신희 모두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와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TBC ‘순정에 반하다’와 한중합작 어린이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희는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성장누아르인 ‘방과후 학교’에서 일진 예림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별하는 4인조 보컬 아이돌그룹 하트비 멤버로 SBS 수목드라마 ‘가면’ OST에 참여, 주지훈 테마곡 ‘사랑은 없다’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희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