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로 인한 매출과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랜드마트 신촌점과 의약품 도매상 지오영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의약품관리총괄과장, 화장품정책과장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메르스가 최종 종식 선언이 될 때까지 의약품 치료제, 예방용품 등의 수급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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