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정상의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석)가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섰다.

드림티 측은 1일 “가수 에일리 휘성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41%를 취득했으며, 자사 모회사인 웰메이드예당도 YMC의 지분 39%를 인수함으로써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변동에 따라 가수 태진아의 장남인 YMC 대표 조유명의 지분은 20%로 줄어들게 됐다.

YMC에는 현재 가수 에일리와 휘성 외 배치기 럭키제이 제시 신보라(개그우먼)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종석 드림티 대표는 “음악사업 확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실력파 가수들이 포진된 YMC와 손을 잡았다”며 “향후 YM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음악 명가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일 정규 앨범 ‘러브(LOVE)’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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