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063080)이 유럽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게임빌의 주가는 1일 10.19% 상승한 95,200원에 마감했다.

게임빌은 지난 해 싱가포르, 대만에 이어 유럽법인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예고하고 나섰다.

게임빌은 독일 베를린에 ‘게임빌 유럽(GAMEVIL Europe GmbH)’을 설립하고 게임빌의 유럽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모어(David Mohr)’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인력 규모는 20여 명으로 현지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티 관리부터 독일, 프랑스,러시아 등 유럽 지역 최대 7개 국가 언어 지원 및 마케팅에 나서는 등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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