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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가 다음 달 6일 팬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를 연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데뷔 5주년과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겸한 팬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앨범 타이틀 곡 ‘링마벨(RING MY BELL)’ 무대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팬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운동 종목에 직접 걸스데이 멤버들이 참여하거나 응원을 하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지난 5년을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그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데뷔 5주년 기념과 컴백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게끔 팬들과 함께하는 '여름 운동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6일 자정 정규 2집 ‘러브’를 온라인 발매하고 컴백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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