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탕뮤직>

(DIP통신) 류수운 기자 = 18년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가수 원준희의 두 번째 싱글 ‘사랑해도 되니’가 중국어 버전으로 탄생된다.

13일 원준희 소속사측에 따르면 최근 홍콩 영화사인 ‘드림차일드홍콩’ 관계자가 영화 판권 리메이크와 관련해 방한, 원준희의 컴백곡인 ‘사랑해도 되니’를 듣고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이 곡은 현재 중국과 홍콩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여성 3인조 그룹인 예스(YES)에 의해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원준희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사랑해도 되니’는 부활의 김태원이 원준희에게 선물한 곡으로 특한 영상의 뮤직비디오와 사랑고백 가사 등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중국 리메이크 버전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 중국어 버전은 오는 4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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