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6일 열린 중국 북경 예술원구 로즈버드(The Rose Bud) 티볼리 론칭행사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는 지난 26일 중국 북경 예술원구 로즈버드(The Rose Bud)의 티볼리 론칭 행사와 27일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의 약 50Km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중국시장에서 소형 SUV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북경 예술원구에 있는 로즈버드에서 열린 티볼리(현지명 티볼란 Tivolan) 론칭 행사에는 현지 판매 대리점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 임직원 및 딜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티볼리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편의사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은 27일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에서 진행된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의 모습.

또 27일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6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을 운전하며 티볼리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했다.

기자들은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공간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감탄하며 향후 티볼리의 흥행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27일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에서 진행된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의 모습.

한편 지난 1월 출시 후 국내 소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는 3월말 수출 선적을 시작,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