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영등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전은 1996년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창립 후 1997년 4월 서울역문화관에서 제1회 정보통신부 예술문화회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등대이야기(작가: 박재용, 인제우체국) (우본 제공)

올해 18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서예, 그림, 사진, 공예품 등 65점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는 한·중 공무원 서예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체국별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국민과 소통하는 예술문화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