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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가수 서인영이 MC 진행을 맡은 패션 서바이블 예능 ‘패션왕’의 종영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짓는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런웨이의 주제로는 ‘한중 대표의상을 제작하라’로 정해진 가운데 경연의 최종 우승은 김종국-정두영 디자이너, 장량-장츠 디자이너가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과 중국 패션 경쟁을 넘은 양국의 화합을 이루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C 서인영은 ‘패션왕’ 방송을 마치며 “한중 대결이 아닌 화합이 장이된 ‘패션왕’은 양국의 패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눈을 뜨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계기로 중국의 패션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늘(2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거짓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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