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홈쇼핑 연속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26일 권영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이 자신이 광고모델인 쿠셔니 폼블럭 홈쇼핑 생방송을 지난 2월 시작해 전날(25일)까지 18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워내며 ‘홈쇼핑계의 미다스 손’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권영찬의 홈쇼핑 방송 능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999년부터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며 지금의 한경희 생활가전을 이뤄내는데 초석을 다져놨다. 이후 2005년에는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NUC전자의 요구르트 제조기, 녹즙기 등을 베스트셀러에 올려놨다.
또 2013년부터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홈쇼핑 마케팅으로 200억 매출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홈앤쇼핑을 통해 단기간 100억원의 매출을 이뤄내며 주목받았다.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권영찬의 연속 매진 기록 행진이 언제 멈출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영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 및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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