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5주년을 맞아 정규 2집을 개인과 단체 등 총 5장의 앨범으로 제작, 발매키로 한 가운데 개별 마지막 앨범 표지로 유라 버전이 공개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SNS에 “정규 2집 표지 공개 #4탄 - '원초적 본능' 섹시스타 샤론스톤으로 변신한 유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라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라는 흰색으로 통일된 원피스와 구두를 착용하고 긴 다리를 꼬은채 의자에 앉아 뇌쇄적인 표정과 손동작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매혹하고 있다. 마치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있는 섹시스타 샤론스톤의 모습을 연상케하고 있다.
유라의 변신 모습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걸스데이 멤버 4인의 개개인별 버전인 정규 2집 앨범 ‘러브(LOVE)’의 표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됐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30분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운동회를 팬들과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정에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링마벨(RING MY BELL)’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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