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계약 1일만에 완판된 마곡 프라이빗타워Ⅰ의 후속 물량인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가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의 시행사인 나이스글로벌는 이번 분양을 앞두고 임대인(수분양자)의 편의를 위한 임대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입주후에도 빌딩 자체 홈페이지와 인근 공인중개업소와 연계해 임대정보를 제공, 공실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도하는 서비스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는 임대관리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 특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빌딩에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주차시설 등의 서비스 운영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임차인의 부담을 줄이는 형태의 서비스도 계획중이다.

또 입주기업들의 전시관을 별도로 로비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의 운영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예정(일부 유료운영)이다.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는 C3-3블록에 공급된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3층, 이중 지상 4 ~ 13층은 업무시설로 총 149실이다. 나머지는 근린생활 시설(지하 1층 ~ 지상 3층, 51실)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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