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5년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지난달 말에 비해 중장기 국고채 금리 등 조달비용이 높아졌지만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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