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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로 첫 걸음을 뗀 백아연이 생애 첫 소극장 콘서트에 나선다.

백아연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대 벨로주(VELOSO)에서 첫 번째 소극장 공연 ‘소곤소곤 첫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 백아연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지난 5월 20일 디지털싱글로 처음 발표한 자신의 첫 자작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 감성적인 멜로디의 음악들을 통해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백아연의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는 그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백아연이 소극장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청아한 목소리와 매력적인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백아연의 소극장 공연 ‘소곤소곤 첫번째 이야기'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한편 백아연의 신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200만 뷰를 돌파해 국내외의 높은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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