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재원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화정’에서는 권좌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찬 왕손 능양군(김재원 분)이 첫 모습을 드러내며 궐내 파란을 예고케했다.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김재원이 극 중 그려갈 인물 능양군(인조)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정원군의 장남으로 탐욕과 질투에 사로잡힌 야심가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뻔뻔함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짧은 분량에도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재원은 석고대죄를 하기 위해 나선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백성들을 보며 슬며시 미소를 지어내는 장면에서는 능양군의 탐욕 가득한 속내를 내비쳐 앞으로 그를 둘러싸고 주변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재원의 합류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 드라마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