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맨 왼쪽, 가운데)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의약품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규승 목사(맨 오른쪽).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국제약은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K.C.H.M)’ 등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올여름 국내·외 의료봉사를 계획 중인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를 방문해 11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서울특별시립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엘림전문요양원’과 의료사각지대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청년 비영리단체 ‘프리메드’ 등에도 이달 중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마데카솔케어 연고, 마데카솔 분말, 오라메디 연고 등 일반의약품 4종과 소염진통제 록페린정, 소화성 궤양용제 라베드정 등 전문의약품 10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의료봉사활동 현장에 필요한, 적절한 의약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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