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한방 샴푸 브랜드 려는 최근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미인도-시대의 미인을 이야기하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려가 계승해온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헤어상을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주얼 임팩트 중심의 아트 작품으로 표현해 한국 전통미를 보다 직접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려 아트콜라보 (서영희, 구본창 作).

이번에 선보인 ‘미인도 프로젝트’에는 한복진흥센터 예술감독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서영희와 한국 현대 사진계의 거장 사진작가 구본창, 각계각층의 유명인들과의 화보 촬영은 물론 자신만의 작품활동으로 뚜렷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스타 작가 대열에 오른 조선희가 협업을 통해 려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대를 초월한 한국의 아름다운 헤어상을 스틸무비 형식의 아트 필름으로 표현해냈다.

려 BM팀 박유현 팀장은 “미인도 프로젝트는 단순히 제품에 아트를 입히는 일회성 콜라보가 아니라 선조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 온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헤어상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취지”라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비주얼 임팩트 중심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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