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22일 0시 뮤직웍스 SNS를 통해 이달 말 신곡 ‘뱅(BANG)’ 발매를 앞두고 있는 길구봉구의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1차 티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섭고 강렬한 눈빛의 한쪽 눈 이미지와 함께 ‘BANG 길구봉구 2015.06 커밍순(Com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겨져 있다.

특히 흑백의 이 티저 이미지 속 검은 눈동자에는 한 사람이 뛰어 가는 듯한 실루엣 이미지가 형상화돼 나타나고 있으며, 주위 결막에는 실핏줄 터져 붉게 충혈돼 있어 마치 공포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길구봉구의 신곡은 기존의 ‘뭘 해도 예쁜걸’, ‘달아’, ‘좋아’ 등의 달달했던 러브송과는 180도 다른 곡이다”며 “앞으로 발매 전까지 매일 밤 자정마다 ‘공포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길구봉구의 2차 티저 사진은 23일 0시에 뮤직웍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은 오는 6월 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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