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1회 CJ인재원, 2·3회는 서대문 바비엥 2교육센터에서 2015 사회공헌 아카데미 ‘마스터드림’ 교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드림’은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 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소장 곽대석)가 주관하는 특화교육 과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와 철학, 글로벌 CSR, 중국의 CSR 진출전략, 사회공헌 전략수립, 홍보 및 디자인 등 중간관리자의 성과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또 ‘마스터드림’의 강사진으로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진 대리(코이카 민간협력부 혁신파트너십사업팀), 정영일 사무국장(이랜드재단), 양용희 교수(호서대 사회복지학부), 김홍탁 리더(플레이그라운드) 등 사회공헌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기업 사회공헌 전문성 향상과 중간관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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