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셋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시환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추가공연 티켓이 오픈 1분도 채 안돼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18일 박시환 측에 따르면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박시환 생애 첫 단독콘서트 ‘가슴아 뛰어’ 추가공연 티켓이 전날 오후 7시 30분 오픈돼 30초 만에 전석매진 됐다.

앞서 박시환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 ‘가슴아 뛰어’ 티켓을 지난 11일 저녁 7시 30분 오픈해 404석 전석을 45초 만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해 보인 바 있다.

박시환은 생애 첫 정규앨범 수록곡과 동명의 타이틀인 단독콘서트 ‘가슴아 뛰어’를 통해 그 동안 발표한 곡은 물론 자신의 가수 데뷔를 가능케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열창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팬들의 요청으로 공연기획사, 공연장 측과 논의후 추가공연을 결정했으나 바로 매진으로 이어져 놀랐다”며 “다음 달 10, 11일 양일간 펼쳐질 박시환 단독콘서트 ‘가슴아 뛰어’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박시환과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 곡 ‘디저트(Dessert)’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