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두코(대표 강창동)는 최소발열, 고화질, 초고속 부팅기능을 갖춘 풀HD-HD(Full HD-HD) 2채널 터치LCD 블랙박스 ‘유라이브 클래식’을 론칭한다.

16일 두코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되는 ‘유라이브 클래식’은 기존 프리미엄 블랙박스 솔루션과 LCD기반 직관적 GUI 인터페이스를 모두 구현하면서도 Full-HD 블랙박스가 가진 단점인 메모리 효율성과 발열문제를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방 1920x1080p 풀HD 해상도와 후방 1280x720p HD 해상도 및 전·후방 각각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저용량과 고화질의 영상녹화 초고속 부팅기능도 장착됐다.

저용량, 고화질의 영상녹화기능은 HIP(High Profile) 코덱을 적용해 풀HD급 블랙박스 중 저장 영상에 대해 최고 화질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메모리 저장 효율성도 동일 영상 저장 기준 20% 이상 높였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여름의 강력한 고온에도 자체 최소 발열 설계로 기존 프리미엄 급 블랙박스 대비 표면온도를 25℃수준까지 낮춰 고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블랙박스 작동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으며, 또한 초고속 부팅 기능을 통해 주행 및 주차 전환 7초 이내 즉시 녹화가 시작돼 녹화 사각 시간 해소, 급발진 및 시동 순간 사고까지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된게 특징이다.

강창동 두코 대표는 “유라이브 클래식은 영상 저장과 하드웨어 발열 등 블랙박스의 기본 성능을 탄탄하게 갖추는데 중점을 둔 프리미엄 레벨의 블랙박스다”며 “자체 알고리즘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인터페이스와 기본 성능 품질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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