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고정곤 기자 = 기업정보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파이낸셜코리아(대표 박정섭, www.financialkorea.co.kr)는 정보 이용의 합리성을 고려, 결제방식을 월정액에서 건당으로 전환하는 등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특종 지향 증권 뉴스 사이트인 파이낸셜코리아는 자사가 제공하는 기사 콘텐츠의 가격을 건당 500원, 1000원, 5000원 등 3종류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회원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보너스 캐쉬를 제공, 이용 금액의 부담감을 줄여 줄 계획이다.

파이낸셜코리아는 국내 기업정보와 외국기업, 글로벌 산업뉴스등, 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은 뉴스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 M&A와 IPO정보에 대한 영문서비스를 리얼타임으로 공급해 전세계시장을 상대로 판매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M&A분야에서 외신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는 박 대표는 “전세계시장을 상대로 국내 M&A 및 IPO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글로벌 뉴스사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파이낸셜코리아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외국계 뉴스회사나 펀드사 등으로부터 제휴나 지분매각에 관한 제안을 받고 있다”며 “이들 제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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