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1년간 추진된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과 조례 제·개정 등 15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54회 임시회 회기와 주요보조금 지원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승인 처리하고,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죽녹원과 홍보관 일원에서 세부실행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다.

이와함께 오는 22일부터 주요 보조금지원사업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을 의결하고 보조금 지원사업장 현지학인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지난 1년간 시행된 각종 보조금 지원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통해 계획된 사업의 추진상황과 지역의 현안사항도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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