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키움증권은 연 12.8%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키움 ‘제521회 ELS’는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8.4%(연 수익률 12.8%)로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가장 인기있는 ELS인 중국, 유럽지수 ELS로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므로, 현재의 낮은 금리 때문에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님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출시되는 ‘제14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100조클럽 ELS 중에서도 한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1위 종목이라는 점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기초자산이다.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로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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